시세 대비 10% 이상 저렴한 임대료 등 합리적 임대 조건을 갖춘 인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영종 유승한내들 스카이 2차’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늘까지 일반공급 및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함께 진행한다.
유승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영종 유승한내들 스카이 2차’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영종하늘도시 A-11블록)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 83㎡ 총 243세대 규모다.
‘영종 유승한내들 스카이 2차’는 청약 신청금 10만 원 이상 예치 후 청약이 가능하며, 미당첨 시에는 납부계좌로 자동 반환된다. 향후 일정은 4월 1일 당첨자 발표, 3일부터 5일까지 서류접수가 이뤄진다. 계약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영종 유승한내들 스카이 2차’ 관계자는 “새 아파트에 살면서 매월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최대 10년 장기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령대 구분 없이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임차인들을 중심으로 호응이 높다”며, “보증금 반환에 대한 불안함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하면서 천천히 내 집 마련을 준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10년 장기거주,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 갖춘 영종 유승한내들 스카이 2차, 내집마련 수요자 ‘주목’
‘영종 유승한내들 스카이 2차’는 주거 안정성이 돋보인다. 최대 10년까지 내 집처럼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의무가입을 통해 향후 퇴거 시 100% 안전한 임대보증금 반환이 가능하다.청약 진입 장벽은 낮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전국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청약통장 가입 여부나 거주지역 등에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부동산 소유에 따른 세금 부담이 일체 발생되지 않는다.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한 채 새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청약가점을 쌓기에 좋은 기회로 여겨진다.
주거비 부담은 최소화된다. 거주하는 동안 월 임대료와 임대보증금 상승률은 2년에 5% 이내로 제한되며, 일반공급의 경우,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고, 주택 소유에 따른 세금 부담도 없다. 특히 초기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10% 이상 저렴하여, 내 집 마련 수요에게 희망사다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체 물량의 20% 이상은 청년, 신혼부부, 만65세 이상의 고령자 등 주거 지원 계층에 특별공급한다.
각종 생활 편의시설과 교통망 완비…영종국제도시 운서역 생활권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영종 유승한내들 스카이 2차’는 폭넓은 생활 인프라도 확보했다. 먼저 단지 가까이 롯데마트, 메가박스, 병원, 학원 등 유통?문화?의료시설이 모두 위치해 있고 인천국제고,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등 명문고교들과 인접하다. 또 백운산과 영종하늘도시 15호 공원 등 다양한 녹지공간도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보장돼 있다.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대형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미 개장한 파라다이스 시티, 인스파이어와 함께 미단시티, 시저스코리아 등 복합리조트 사업들이 순항하고 있다. 여기에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복합쇼핑몰 등을 운영하는 한상드림아일랜드도 조성될 계획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교통 환경은 공항철도 운서역과 가까워 인천공항, 김포공항, 서울역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운서역은 9호선 직결사업도 추진되고 있으며, GTX-D?E 노선도 영종 연결이 추진 중으로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의 광역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한 시외이동이 수월하다. 차량 이동 시 서울까지 약 20분대, 청라와 송도는 10분대면 진입할 수 있다.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해상교량 제3연륙교(2025년 예정)가 개통되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구간(예정) 및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연계가 가능해 서울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편, ‘영종 유승한내들 스카이 2차’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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